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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라'의 시간 황현수 2022-0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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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시편77:3절 개역개정

3. 내가 하나님을 기억하고 불안하여 근심하니 내 심령이 상하도다 (셀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아무리 하나님 아버지를 신뢰하는 신자라 할찌라도 고난의 밤이 계속되면 '하나님의 도우심'에 대한 의구심, 심지어 '하나님의 존재'에 대한 의심에 빠질 수 있습니다. 그런데 그러한 때에 '셀라'시간을 갖는 것이 참 중요합니다. 

이 '셀라'는 음악 기호인데, 그 뜻은 "모든 것을 잠시 멈추다"라는의미입니다. 그렇다면 어디서 멈출까요?

바로 하나님 앞에서 엎드려 멈추는 것입니다. 즉 앞으로 달려만 가던 걸음을 멈추고 하나님 아버지앞에 기도의 시간을 가지며 엎드리는 시간이 바로 '셀라'의 시간입니다. 

우리가 다 이해할 수 없는 하나님 아버지의 섭리속에서 우리는 깊은 어둠속으로 빠져들때가 있습니다.

그 때 큰 물고기 속의 요나처럼, 깊은 웅덩이와 감옥속의 요셉처럼, 광야에 내몰린 다윗과 모세처럼 인생의 가장 깊은 시간에 쓰러지더라도 그곳에서 하나님 아버지앞에 엎드리어 셀라의 시간을 대면하면 하나님은 그 곳을 다시 회복할 반석이 되게 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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