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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께서 내 분깃을 보호하시니 걱정하지 마십시오 황현수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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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본문] 여호수아21:1-3절 개역개정

1. 그 때에 레위 사람의 족장들이 제사장 엘르아살과 눈의 아들 여호수아와 이스라엘 자손의 지파 족장들에게 나아와

2. 가나안 땅 실로에서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여호와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사 우리가 거주할 성읍들과 우리 가축을 위해 그 목초지들을 우리에게 주라 하셨나이다 하매

3. 이스라엘 자손이 여호와의 명령을 따라 자기의 기업에서 이 성읍들과 그 목초지들을 레위 사람에게 주니라

제공: 대한성서공회

[성경본문] 시편16:5절 개역개정

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제공: 대한성서공회

여호수아 18장 7절에 의하면 ‘레위 사람은 너희 중에 분깃이 없나니 여호와의 제사장 직분이 그들의 기업이 됨이며’라고 하나님은 분명하게 말씀하셨습니다. 이는 너무나 든든한 약속입니다. 그러나 반면에 너무나 불확실하고 불안한 약속이기도 합니다. 왜냐하면 눈에보이는 상황으로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기 때문입니다. 

 

7년이 넘는 긴 가나안 정복전쟁을 마친후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들은 자신들의 땅을 분배 받았습니다. 그런데 오직 레위지파만이 아직 아무런 땅을 받지 못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를 통해 이스라엘의 11지파가 레위 지파를 위해 땅을 분배할 것을 아주 오래전에 명령하셨습니다. 하지만 참으로 길고 지루한 기다림의 시간이었습니다. 그 사이 다른 지파들이 땅을 분배받는 것을 보면서 레위지파의 믿음이 흔들리기도 했을 것입니다. 또한 사람의 마음을 누가 장담할 수 있겠습니까? 화장실 갈때와 나올때가 달라지는 것이 사람의 마음인데 행여라도 땅에 욕심을 내어 레위와 나누지 않으려는 지파가 있지 않았을까요?

 

그런데 하나님은 참으로 신실하게 레위의 분깃을 지켜주셨습니다.  

하나님은 각 지파의 마음을 주장하시어 레위지파에 필요한 성읍들과 목초지를 나누게 하셨습니다. 

하나님은 참 신실하셨고, 이를 신실하게 믿고 기다린 레위 지파는 마침내 약속의 성취를 이루게 된 것입니다.

 

다윗은 시편을 통해 하나님만이 자신의 인생의 분깃을 지켜주시는 분이심을 고백합니다.

레위 지파의 이 믿음이, 다윗의 이 믿음의 고백이, 길고 지루한 시간, 앞이 보이지 않은 시간을 지나고 있는 모든 분들의 믿음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시16:5) 여호와는 나의 산업과 나의 잔의 소득이시니 나의 분깃을 지키시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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